대한민국을 빛낸 사람들에 대한 의미있는 시상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 시상식은 민주신문사가 주최했으며 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명망있는 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문화, 종교 등 분야에서 수상하는 수상자들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각계인사5인과 언론계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면밀한 검토와 인증 작업을 거치도록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베이명가 대표이자 남서울대학교 산하기관인 남서울평생교육원 교수이기도 한 이진려 교수는 아동인성교육 지도자로서 영유아 발달, 영유아 아동학대 예방 등 아동인권에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문화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치 부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모두 20개 분야에서 40명의 수상자들이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한편 이진려 교수는 오는 9일 한국 최초로 베이비시터(구체적인 영유아돌봄이서비스) 자격증 과정을 신설해 첫 번째 지도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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